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

東豆川 光州鄭氏家 所藏 古文書, Old Documents Owned by Gwangju Jeong's Family in Dongducheon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 사진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 사진
국가지정 및 경기도 유산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 고문서 관련 정보 제공 - 구분, 분류, 수량 및 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구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분류 동산 / 기록유산 / 문서류
수량/면적 4종 61점
지정(등록)일 2007. 9. 3.
소재지 경기도 동두천시 ****
시대 조선시대 중기에서 말기
소유자(소유단체) 정**
관리자(관리단체) 정**

국가유산 설명

동두천 광주정씨 성제공파 문중은 고려 후기 득관(得貫) 이래 조선 후기까지 다수의 문신과 학자를 배출하며, 경화사족(京華士族)으로서 가문(家聲)을 지켜온 전형적인 양반 가문이다. 특히 광주정씨의 대표적 인물인 정사호(鄭師鎬, 호: 화곡(禾谷)) 선생의 묘지는 현재 동두천시 향토유산(유형문화)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동두천 광주정씨가 소장한 고문서는 성제공파 정수상(鄭守常) 계열의 문중 고문서로서, 「교령류(敎令類)」, 「소차계장류(疏箚啓狀類)」, 「첩관통보류(牒關通報類)」, 「명문문기류(明文文記類)」의 4개 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1점이 전해진다. 이 중 호적 관련 소차계장류 자료와 분재기(分財記) 등 명문문기류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들 문서는 당대의 경제적 실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역사적 자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두천 지역의 과거 경제 및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서 그 가치가 높다.

특히 이 고문서의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학중앙연구원(舊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은 국학진흥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9월에 이 자료를 『고문서집성』 제71집에 수록하였다. 이는 한강 이북 지역의 문중 고문서로는 드문 사례로, 해당 문서의 학술적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 준다.

담당부서 정보

  • 담당국 : 복지문화국
  •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담당팀 : 문화유산팀
  • 전화번호 : 031-860-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