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포커스
| 제목 | 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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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 되었으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종목이다. 트레일 러너들의 꿈의 무대 ‘골든트레일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골든트레일 내셔널 시리즈’에 포함된 22K 종목은 동두천시 자연휴양림내 놀자숲에서 처음으로 출발하였다. 50km 코스에서 남자부 1위 Jataraboon(태국, 05:50), 2위 김지수(06:15), 3위 고민철(06:25), 여자부 1위 정설아(07:43), 2위 곽미희(07:58), 3위 장희주(08:34) 및 22km 코스에서 남자부 1위에 신정식(02:10), 2위에 이형오(02:12), 3위에 이규환(02:14), 여자부 1위에 박수지(02:35), 2위에 강현지(02:45), 3위는 손효진(02:55)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22km 1위에서 30위 까지는 2023 GTWS(골든트레일월드시리즈)에 참가 할 수 있는 국제공인 포인트 100점~2점까지 부여됐다.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코스가 미끄러워 안전 사고의 우려가 있었으나, 크게 다친 사람 없이 50km 448명, 22km 458명, 10km 250명이 완주하여 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두천시장은 “올해 대회는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1,500명이 참가하여 작년 대회(800명 참가)에 비해서 2배 가까이 참가인원이 늘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트레일러너와 대회관계자들의 열정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내년도 10회 대회는 동두천시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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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