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축제
매년 여름 열리는 록 음악 축제
한국전쟁 종전 및 미2사단 주둔으로 서구문화의 창구역할을 담당했던 시의 역사적 배경으로 탄생했다. 한국 최초의 Rock 밴드인 신중현의 'ADD4'가 결성되어 한국 락의 발상지라는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1999년 제1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로컬100 선정에 이어, 2025년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동두천시의 대표축제로, 한국 락 음악의 역사와 함께해 온 역사를 배경으로 매년 뜨거운 열기 속에 소요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동두천시의 독특한 매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락 사운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락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시민 여러분과 락 음악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욱 풍성한 라인업과 흥미로운 부대행사,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