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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소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박물관소개

잊혀져 가는 6.25전쟁에 대한 이해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유엔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건립된 박물관으로 “6.25전쟁 참전 22개국 유엔군 활약상”과 관련 유물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경기의 소금강으로 잘 알려진 “소요산”내에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 및 등산 등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건립취지문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에는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우리 민족의 불굴의 정신과 생명을 아끼지 않는 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습니다.

1950년 6월25일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은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강대국의 이해 관계로 말미암아 벌어진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지만,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여야 한다는 온 국민의 투철한 애국정신과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유엔의 노력과 참전 유엔군의 값진 희생으로 오늘과 같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6.25전쟁이 발발한 지 벌써 60여년이 지난 오늘을 뒤돌아보면 우리는 나라를 지키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피와 생명을 바치신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과 정신을 소홀하게 생각해 왔으며 또한 계승 하려는 실천과 노력이 미흡 하였고 일부 전후 세대들이 6.25전쟁에 대해 무관심하고 심지어는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는 현실을 깊이 반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역사적 교훈이 될 6.25전쟁과 관련한 자료들이 많지 않다는 것과 이 소중한 자료들이 점점 소실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이에 동두천시민은 6.25전쟁의 참상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군과 유엔군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민족 상잔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나아가 온 국민의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안보의 요충지이며 경기의 소금강인 아름다운 소요산 기슭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건립하여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고귀한 참 뜻을 영원히 간직하는 한편 후손에게 전하고자 본 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개관일 : 2002. 5. 20

규모

- 부지 : 40,000㎡
- 야외전시장 : 3,747㎡
- 건물 : 지상 4층 3,331㎡ (1층 로비, 2층 전시실, 3층 영상·전시실, 4층 기획실)
- 주차장면수 : 86대(일반차량 : 81대, 장애인차량 : 5대)

담당부서 정보

  • 담당국 : 경제문화국
  • 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 담당팀 : 문화유산팀
  • 전화번호 : 031-860-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