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포커스
제목 | 다자녀가정 우대 사회적분위기 조성에 동두천 미용사협회 조력 |
---|---|
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인구정책에 발 맞춰 작년 하반기 미성년 두 자녀를 둔 가구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시민회관 수영장 무료 이용과,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혜택을 주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초부터 종이서류 대신 다자녀 가구임을 증명할 수 있는 「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를 발급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에서의 다자녀 가구 우대 정책이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미약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자녀가구 우대 사업을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기로 추진하고, 첫 번째로 동두천미용사협회와 시가 손을 잡고 다자녀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용사협회 임원 16개 미용실에서 커트 20% 할인에 동참하기로 협약을 실시했다. 고민화 지부장은 시에서 인구정책을 위해 노력하는데 미용협회가 첫 번째 마중물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자녀가정이 행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으로 동두천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동두천시 미용사 200여 회원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의 인구 감소 원인이 양질의 일자리 부족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착공 및 재생병원의 조속한 개원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변화를 느끼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다자녀가구 우대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다양한 업체를 연중 모집하여 아이 키우는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며, 첫째 아이 부터 출산 장려금 지원으로 출생과 인구 정책에 기여하겠다는 시정을 펼치고 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