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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하였으며, 또한 초·중·고생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과학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된 별자리 강연은 우주의 신비와 놀라운 천체를
공부하는시간으로청소년들에게우주여행을떠날수있는체험의장이됐으며,
축전첫날밤하늘을수놓은불꽃놀이는청소년의꿈과희망을쏘아올린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또한 만화적 상상력을 현실로 실현하는 골드버그대회에는
초·중학교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을 가졌으며, 초등부에서는
생연초등학교 카우스팀이, 중등부에서는 마노이스팀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10회축전에는외부방문객의교통편의를위해한북대셔틀버스가
지행역부터축전행사장까지수시운행됐으며,미2사단장병들로구성된태권도
시범을비롯한아프리카문화권공연등은동두천을찾은방문객에게큰볼거리
를제공했다.
8.보마축제
신흥고등학교, 신흥중학교, 보영여자고 등학교, 보영여자중학교의 연합
축제이다.본래같은뿌리에서출발한네학교는2001년부터매년가을에연합
축제를열고있다.‘보마’란기존의따로열리던‘보영제’와‘마차제’의머리말을딴
합성어이다.
4개 학교 중 신흥고등학교와 보영여자
고등학교에서해를바꾸어각각주관하는
이축제는특히남학교와여학교가어울려
양성평등을추구하는한편,본래하나였던
학교가 각각 뿌리를 확인하며 동질감을
추구한다는 점과 두 학교가 동두천의
오래된 사립 명문이라는 점에서 일찍이
동두천사회와동문들의주목을받아왔다.
본래 신흥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던
마차축제와 보영여자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던보영제를통합하여각각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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