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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동두천문인들의공간
2021.05. 통권161호
엄마의봄
굴비
이은경 (동두천문인협회)
이명숙 (숨,詩 작가들)
봄이가시는소리에
한시절의풍상을이겨낸영웅의탄생입니다
문득,엄마의봄을안겨드려야겠다
카이사르의주사위는던져져
서둘러만개한봄꽃아래로들선다
대롱대롱엮인
역사가굳어버린조기조기
철없지않던여인의철없던시간들
허허로운오장이눈으로들이마셔
꾹ㆍ꾹밟아온하세월
공중에서만찬을당하는전략누가택했나요
미워도밉지않단다
자린고비퍽된노동진하게데워주는에너지
이쁜것을몰랐을까마는
뜨신밥에동참되는
이젠그런것은모른다
칭찬
기다려봐요
이쁜것들눈에보이면
잠시숨을들이켜고받아들일게요
묻어둔서러움어찌견디랴
“나는바다의왕자였어요!”
그마르지않는눈물을
어찌멈출수있으랴
오히려다행이다
엄마의봄은
소리없이꽃비에흩어져가지만
떨어져잊혀질꽃이라도
내내봄만같아라
소중한 아기탄생을축하합니다!
♥
부모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축하선물을드립니다!
축하선물과 함께 시정소식지 ‘동두천사랑’에 축하의 글을
게재해 드립니다.
○ 참여대상 동두천 출생아 가구 중 신청 가구
○ 참여내용 아기 탄생과 함께 부모가 전하는 축하 글 게재
○ 신청기간 아기 출생일로 부터 1년 이내
○ 신청방법 아기 주민등록증 신청 시 또는 별도 신청 가능
　 ※구비서류 : 신청서 1부, 사진(아기 또는 부모와 함께) 1매 제출
○ 접 수 처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기획감사담당관인구성과팀☎860-2057
♥이름 조수연
♥이름 이어진
♥성별 여
♥ 성별 남
♥생일 20. 5. 11.
♥ 생일 21. 2. 20.
♥엄마 장인영
♥ 엄마 박현정
♥아빠 조성배
♥ 아빠 이교상
엄마♥아빠가 하고 싶은 말
엄마 ♥아빠가 하고 싶은 말
온 세상의 축복 속에 태어난 소중한 수연아,
이 넓은 세상,
모자람없이 온전하게 자라나서 엄마, 아빠, 오빠와 함께
수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우리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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