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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특집
2020.3월/통권147호
“청정한탑동계곡이
시민의품으로돌아왔어요”
동두천시는 지난 2월 4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공모사업에서‘탑동계곡공용캠핑장조성사업’으로도비20억원을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깨끗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의
후속조치로 동두천시는 지난해 동두천, 탑동계곡, 왕방계곡 등에 불법 설치된 24개
업소의시설물을철거했다.
탑동계곡은 예로부터 깨끗한 물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연발생유원지이지만, 계곡 주변 업소들의 하천 무단점용,
바가지요금등의불법영업행위로인해시민들의불편과환경훼손이심각했었다.
시는 ‘탑동계곡 공용캠핑장 조성사업’을 통해 탑동계곡에 공용캠핑장, 친환경 물놀이장,
둘레길,화장실등을조성하여계곡을찾는시민들이쾌적한환경에서즐길수있도록할
예정이다.
최용덕시장은“이번사업으로탑동계곡을다시찾고싶은청정계곡으로만들어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원지로 돌려주는 것”이며, “상반기 개장예정인 놀자숲, 자연휴양림과
함께 동두천시가 수도권 최대의 산림휴양 관광단지로 도약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말했다.
기획감사담당관기획팀☎860-2053
사동어린이공원,
생태공원으로재탄생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3억3800만 원이 소요되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공원 이용 환경이 열악한 구시가지의
사동어린이공원이다.
리모델링 대상지로 선정된 사동어린이 공원은 총면적 약1,560㎡로 주변의
사동초등학교, 빌라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어린이놀이 공간을 제공하던 공원으로,
동두천시는이번사업으로낙후된구시가지에활력을줄수있길기대하고있다.
주요 리모델링 사업은 사동마을의 이미지를 담은 강, 고래 등을 형상화 한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을 담을 수 있는 산책 트랙과 휴게시설, 어린이 놀이공간
등을이용자의수요에맞게배치하여조성할예정이다.
세부계획으로는녹지공간의하부층에는흰말채나무등다채로운색의조경수를식재할
예정이며, 상부층의 수목은 기존의 우량한 수목들을 살려 조화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된 놀이 시설물은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시설물로 교체하고 산책트랙은 탄성
포장재를이용하여안전사고발생시위험을최소화할계획이다.
동두천시는 3월 중 사업을 착수하여 올해 상반기 중 조성을 완료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생태적으로건강한공원을제공할예정이다.
앞으로도동두천시는녹색복지가열악한구시가지의활성화를위해공원의리모델링뿐
사동어린이공원현재모습
아니라다양한녹색복지사업을추진할계획이다.
공원녹지과공원관리팀☎86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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