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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문인들의공간
나팔꽃
안자일렌
최영숙(동두천문인협회)
허부경(숨,詩작가들)
아침마다안부를열어
까마득한바람부는산정
작은설레임하나로꿈을만들어
밧줄을타고하나로위태하게걸려있는매듭
길어야하루인나팔꽃이핀다
가지마다매달려있던빛나는일상들이
내일의기대로부풀어
불안한한숨으로뒤엉켜서목구멍에
그날만이특별한선물이던
끈끈하게들러붙어간다.
희미해지는어디쯤인가
악마의손이라도빌리고싶은순간이다.
두통의원인도모르는채
따뜻하게껴오던손가락의맹세도
시들어버리는반복의날들이
뭉클하게쓸어내렸던먹먹한가슴도
어느길섶에서너는일방통행으로
벌어진상처사이로흰뼈를드러낸다.
살아있는나팔꽃의향기를남기고
때가되면오리란어설픈기약이있어
흔들리는가여운손길에짐처럼무거워진서로의삶
오늘도그향기는그리움이된다
힘이다하기전까지누구라도먼저칼을대고
한때뭉쳤듯서로를끊어야한다.
동두천시의소중한아기의탄생을축하합니다!
동두천시에서는 동두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동두천사랑 소식지에
부모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소정의 축하선물과 함께 소식지에 축하의 글을
‘동두천 아기 탄생 축하코너’ 라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게재해 드립니다. 새롭게 태어난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부모님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선물
(택1)
●운영기간:2018.10월~
●참여대상:관내출생아가구중신청가구
●운영내용:아기탄생과함께부모가전하는축하글게재
●신청기간:아기출생일로부터1년이내
●신청방법:아기주민등록증신청시또는별도신청가능
-구비서류:신청서1부,사진(아기또는부모와함께)1매제출
●접 수 처:동두천시청민원봉사과,각동행정복지센터
기획감사담당관지역인구정책팀☎86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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