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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글
바람을만나다
가을이 온다
최양수(생연동)
최수경(소요동)
높고 높은 가을하늘
바람이 솔솔
새파란 수평선 위에 폭신폭신 달콤한 솜사탕
살갗을 간질이고 있다
두둥실 잘도 흘러가네.
더위에 지쳐 있을 때
따사로운 햇볕아래 고개숙인 황금빛 벼도 피땀흘린
때맞춰 찾아오니
검게 탄 농부아저씨의 노고로 잘도 익어가네.
그리던 마음을 열어
마중을 서두른다
과수원의 새빨간 사과와 누렇게 잘 익은 배는
한가위 추석을 기다리며 잘도 익어간다네
느낌이 좋다고
가을이 오면 학교운동회며 자원봉사축제 천사마라톤 등
내가 부르는 소리에
동두천엔 축제가 많다네
푸름과 계곡이 있는
산에서 왔다고 했다
가을은 축복의 계절이며 즐겁게 섬김의
계절이다. 모두들 이싱그러운 계절을
꿈을 꾼다
즐겁고 감사히 보내자.
나의 도전이 두근거리고
침침해진 눈으로 뒤뚱거려도
믿음으로 너의 존재를 키우고 싶다
지혜로움을 배우며
청춘을 찾고 싶다
나의고향동두천을그리다
임유경(송내동)
나는 동두천에 태어나 상패동의 상패어린이집, 생연동의 생연초등학
이책에관심을갖고있는것과함께그분들을위해쉬지않고프로그
교, 보산동의 보영여자중학교, 보영여자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22살이
램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았다. 많은 학생들이 나와 같은 좋은 경험을
되었다. 성인이 되어 서울로 학교를 다니면서 요즈음 나는 많은 것을
했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
느낀다.
나는봄이오면소요산봄나들이축제에, 여름이오면락페스티벌을,
차들로꽉막힌도로들,무거운가방을들고정신없이다니는사람들,동
가을이되면소요산에단풍구경을,겨울에는동두천시내에크리스마
두천에서는보지못했던모습들이다.그들사이로나도바빠진다.그렇
스축제를간다.이렇게사계절이관광명소지인곳이또어디에있을까
게학교를마치고서울에서집으로오는길나는1호선소요산행을기
라는생각과함께동두천을자랑스럽게생각하며자라왔다.
다린다.30분이라는배차간격에휴대폰지하철어플은필수가되었지
부모님이30년전이사오시면서나는자연스럽게동두천시민이되었
만 이제는 불편함보다 익숙함이 더 크다. 반가운 소요산행이 오면 나
다.부모님은동두천보산동에서작은당구장을운영하시면서미군기
는기쁘게집으로간다.약1시간을달려지행역에서내리면다시여유
지에서열심히사시는주민들을보며많은것을느끼신다고한다,우리
로운내고향이반겨준다.
가족들은이렇게동두천에서또한해를보내는중이다.
여유로움가득한동두천시에서모두가여유로운것은아니다.동두천
앞으로나의미래를나는기대한다.
시를 위해 일 해주는 분들은 서울 사람들보다 바쁘다, 행정업무를 하
는공무원들부터시의발전을위해일해주시는분들까지,그들이바쁘
게동두천을위해일하니우리는여유롭게생활을즐길수있는것이
시민의글을기다립니다
지않을까?
원고매수:원고지6매이내
나는운이좋게도대학교하계부업장학생에선발되어꿈나무도서관에
원고내용:동두천과관련된시,수필등
-채택된원고에한해소정의원고료를드립니다.
서5주간실습을나갔었다.나와같은동두천의친구들을만나고동두
보내시는분연락처를꼭기재하여주시기바랍니다.
보내는방법:이메일(kyungyy@korea.kr)
천의시민들을위한도서를준비하고도서관을운영하며많은사람들
연락처:동두천시청공보전산과☎860-2048
www.d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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